2024. 5. 18. 19:47ㆍ19금
1. 1988 빌런
처음 가본 CD바이고 가면 러버들이 부킹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솔직히 기대하고 있었음. 한번도 당해본거 없는거라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기도 했던 듯..?
아무튼 뚱지 빙의해서 안주랑 술 호로록 하고있는데
아니 이게 왠걸?? 갑자기 부킹이 들어왔다는 것임.
???!!!!
드디어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어떤 분이신지 물어봄.
그런데...스텝 분 표정이 이상함...왠지 ㅈㄴ 불쌍하게 나를 보심...왜 그런가하고 둘러보니 이런 젠장, 딱봐도 연세가 있으신 50대의 중년이었음.
그래도 심심했던지라 뭐 적당히 말상대해주면 되지않을까하는 심정으로 일단 오케이를 함. 물론 중간에 별로면 다시 자리로 와도 되냐고 떡밥은 깔아놨음.
그렇게 설렘 반 걱정 반으로 테이블에 합석을 함.
솔직히 처음에는 매너도 있고 챙겨주려는게 보여서
나쁘지는 않다 생각하고 있었음.
그래서 옆자리에 앉았는데 세상에...갑자기 손이 예쁘다고 만지기 시작함...이 때부터 나는 존망했음을
온몸으로 감지함.
그래도 일단 참고 얘기라도 들어보려고했음.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응답하라 1988' 얘기가 나왔는데 나도 알고있는 주제라서 드디어 얘기가 통하는건가! 하고 생각함.
그런데 듣다보니 아저씨...대체 똑같은 말을 몇번이나 하시는 것임...덕분에 나의 표정은 레몬 먹은 사람처럼 점점 썩어갔고 다행히 그걸 빨리 캐치하신 스텝 언니가 나보고 잠깐 쉬고있으라고해서 빠져나올 수 있었음.
아아...대체 당신은 메이크업도 잘하고 눈치도 좋고 못하는게 무엇인가요..ㅠㅠ...
아무튼 그렇게 다시 혼자 있다가 시간지나니까 1988 빌런은 계산하고 어느새 사라짐.
2. 30대 러버
사실 이 전의 이야기는 이것을 위한 빌드업이었삼!
부킹 썰의 메인이 되는 이야기가 바로 이
30대 러버와의 썰임!!
첫 부킹을 아주 오묘하게 끝내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마감 1시간 전...나는 화장실을 가기위해 자리에서 일어났음. 그런데 갑자기 처음보는 사람이 인사를 하기 시작함. 나는 뭔가 싶어서 그냥 같이 인사해주고 화장실을 다녀옴.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사실 그 인사는 나를 부킹하기 위한 빌드업이었던 것임! 내 자리가 바테이블이었는데
내 옆자리에 앉아있었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
자리에 앉았는데 오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왔다고
대놓고 러쉬를 시작함. 솔직히 몸도 괜찮고 키도 상당히 커서 나도 나쁘지는 않았음.
나는 당연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그렇게 여러 이야기가 시작됨. 그런데 갑자기 내 허벅지 쪽으로 뭔가 들어옴. 바로 그 러버의 손이었음. 처음에는 무릎에 손만 얹고 있길래 딱히 신경은 쓰지않았음. 그러자 그 러버도 취한 김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금단의 영역으로 손이 들어오고 만 것이었음...내 취향 아니었으면 바로 거절했을텐데 일단 취향은 맞아서 딱히 거절하지는 않음.
그 후에는 갑자기 일행 테이블에 가서 앉아달라고 부탁을 하기 시작함. 나는 같이 얘기하던 언니에게 양해를 구한 후 테이블에 합석을 함. 앉자마자 드는 생각은
굉장하다...였음. 양주 세트가 18만원이었는데 그걸
두 세트나 시켜서 먹고있던 거였음...그래서 가장 큰 테이블이었구나 하고 생각함.
다른 소리 집어치우고 합석을 하고 난 뒤에는 요 남자..
스킨쉽이 점점 과감해짐...허리를 감싸는건 기본이고
뽀뽀에 포옹까지 삼박자로 난리가 남...당연히 그 테이블의 시선은 우리에게 집중됨. 다른 일행분들은 그만하라는 눈치인데 이 분은 아랑곳하지않음. 결국 나중엔
포기하는 눈치였음.
그리고 본 게임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됨!!
갑자기 나보고 방을 잡자고 하는 것임...그런데 나는
일단 처음 놀러온거라 마감시간까지는 있다가 가던지 말던지 정하려고 했음. 그럼에도 그냥 지금 나가자고
떼를 씀...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일단은 잠잠해짐.
그러다가 이제는 또 CD바에 룸이 있는데 어디인지
아냐고 물어봄. 당연히 나는 모른다고했고 그러자
한번 구경해볼거냐고 물어봄. 설마 그대로 방에
들어갈까 싶기도하고 룸테이블이 궁금해져서 일단
같이 감. 그런데...그것은 내 실수였음...
다 둘러보고 나오려는데 갑자기 나를 데리고 룸에 들어감...나는 당연히 조카 당황함. 상황파악 할 새도 없이
내 입으로 뭔가 들어옴. 혀였음.
그래서 뭐라도 말해보려는데 이찬원 남자가 뒤를 꽉 잡고
있어서 입 임영웅 술이 안떨어짐. 그렇게 말도 못하고 읍읍
거리는데 그 남자가 1분 정도 후에 이런거 싫냐고
물어봄.
밖에 일행도 눈치보여서 빨리 돌아가야하는데 거절은
못했음...키 차이 15cm 차이나는 사람한테 꽉 잡혀서
ㅋㅅ 하다보니 결국 스위치 들어감...
싫지는 않다고 했더니 다시 한 손으로는 내 뒷머리를
받치고 한 손으로는 내 아래를 탐하며 ㅋㅅ하기 시작함.
스위치 제대로 들어간건지 평소에는 아래 만져도
반응 없는데 순간 움찔하면서 허리 휘었음.
벽 쪽이라 앞뒤로도 못 움직이는 상황에서 입은 막히고
내 몸은 계속 만져지니까 경험하지 못한 감각이 밀려옴.
그 상태로 2분정도 계속 허리 떨고있는데 드디어
이 남자가 바지를 벗고 내 눈 바로 앞에서 물건을 흔들기 시작함.
정신차려보니까 어느새 나도 혀가 마중 나와있었음.
그러다가 남자가 갑자기 나를 옆으로 눕히더니 두 다리를 못 움직이게 잡고 나를 ㄴ욕하기 시작함.
이 때 한 손은 물건에, 한 손은 내 다리 잡고있었는데
힘 차이가 심해서 그런지 전혀 못 움직이고 있을 수
밖에 없었음.
간지럼에 약해서 입에서는 계속 신ㅇ이 새어나오기
시작하고 남자도 그에 ㅎㅂ했는지 더욱 끈적하게
ㄴㅇ하기 시작함. 발ㅈ기+스위치+간지럼까지
더해지니까 나는 못 움직이고 허리는 계속 떨면서
ㅇ컷의 신ㅇ을 내기 시작함.
그러다가 다시 일으켜서 내 입에 넣으려고 하는데 뭔가
다른 맛이 느껴짐. 이 남자 절정도 안했는데 계속 ㅈㅇ이 흘러나옴. 그래서 피하려고했는데 구석이어서 피할
곳이 없음...그렇게 나의 얼굴과 몸은 점점 ㅈㅇ으로
물들어감.
입에는 묻다못해 흐르기 시작하고 내 ㄱ슴과 옷에도 흘러내리기 시작함. 그 상태에서 물건을 내 입에 넣기
시작함. 결국 내 몸도 범벅이 되고 입 안 마저도 계속
ㄴㅇ당함. 그런데 이게 상황이 상황인지라
나도 계속 흥ㅂ이 되기 시작함.
그리고 그 뒤에 다시 입에서 뺀 뒤 눕혀서 아까와 같이 능욕하기 시작함. 신ㅇ을 내려고 하는게 아닌
의지와 상관없이 나오는 상황까지 가버리고 그렇게
정신 못차리고 있을 때 남자가 절정하며 스펙타클했던
경험이 끝나게 되었음.
다 끝난 뒤 연락처 교환해서 갈 때마다 연락하기로 하며
아찔했던 만남도 종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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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못써서 현장감이 전달됐는지는 모르겠다..
ㅠㅠ..두번째 썰이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지않을까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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