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쉬멜 헌팅한 썰

웃긴거수집왕 2024. 5.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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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경험때임

여자친구랑 모텔데이트하고 나오는데 복도에서 어떤 여자가 모텔 목욕 가운만 입고 전화를 하는지 뭔지 어슬렁어슬렁거리는거야

근데 슬쩍봤는데 몸매 개쩔고 얼굴도 ㅈㄴ 이뻣음 한눈에 반할정도 앨리베이터 내려가면서 계속 그사람 생각만 했었음

그러면서 문뜩 번호 따고 싶단 생각도 들더라

진짜 미친짓인거 아는데 맘 굳게 먹고 함 해보자라고 생각함

건물 밖에 나와서 여친한텐 방에 물건 나두고 왔다고 핑계되고 ㅈㄴ 뛰어올라가니까 아직 있더라

그래서 되면 좋고 아님말고식으로 그여자한테가서 한번 만나고 싶다고 핸드폰 주면서 번호 좀 달라고함, 근데 왠걸 순순히 주더라? 그래서 내일 연락한다하고 다시 돌아감


그리고 다음날 커피한잔 사줄테니까 만나자고 하니까 그 모텔 근처 어디로 나오라고 전달받고 만남

만나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다가 먼저 솔직하게 말함, 한번 해보고 싶다고 솔직히 그런데(모텔)에서 만난 사람한테 이러는 의도 다 알지 않냐고

근데 그 사람이 그냥 다 말하더라, 니도 알고 있겠지만 자기 조건하는 사람이라고 돈만주면 된다고 ㅋㅋ 근데 뒤에 자기 쉬멜이라고 하더라 그땐 그게 먼지 몰라서 갸우뚱 했는데, 다시 말해주길 자기 트젠이라고…그때 그거 듣고 존나 충격? 같은거에 한편으론 처음만나보는 트젠이라서 신기하고 호기심 넘쳤음

고민하다가 한번 해보자고 하고 다시 방잡고 들어갔음

그러고 씼고 같이 침대에 누워서 물건 보는데 와 존나 크더라 진짜, 첫 쉬멜에 첫 ㅇㄴ 모든게 신기하고 새로웠음
(그때 러버에 눈을 뜬거 같음)

다하고 왜 만나줫냐고 물어봤는데, 우리 지역 원정오면서 뭐가 안풀려서 좀 그랬는데 뭔가 재밌는게 하고 싶었고 여자친구 있는데도 강심장으로 번호딴 사람은 처음본다고 용기가 가상해서 만나줬다고 하더라

그리고 나중에 알고봤더니 커뮤니티에선 좀 인기있고 유명하더라 ㄷㄷ

지금은 원정올때마다 한번씩 만나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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