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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여장 맨하고 만남 했던 썰

웃긴거수집왕 2025. 5. 2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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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1년 전.
그때 난 여장갤 입문 2년차였음.
아직 한 번도 cD만나본 적은 없고, 갤에 올라오는 시디 인증사진 보면서 딸치던 때였음.
그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던 시디는 취미여장맨.
사진첩에 그녀의 사진을 한가득 모아놓고, 매일 그녀 사진을 보며 딸치곤 했음.
상상속에서 그녀와 69도하고 빠구리도 뜨고 들박도 하고 스캇도 하고 사우나도 가고 다 했음.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갤 대댓으로 나한테 라인 아이디를 알려줬음.
바로 라인으로 그녀와 대화 나눴고, 어찌하다보니 만나기로 약속까지 잡음.

 

설레는 마음으로 며칠을 더 보내고 마침내 약속 날인 토요일.
약속 장소에 1시간 더 일찍 나온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취미여장맨을 기다렸음.
심장 터질 거 같고, 오늘 섹스까지 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긴장되고 흥분되고 그랬음.

 

그렇게 2시간이 지났음. 근데 약속 시간이 1시간이나 지났는데 안 나타나는 거임.
라인 확인해보니 "좀 늦을 거같아ㅠ 준비하고 언능갈게!" 라고 와 있음.

 

그때 솔직히 좀 족같았음.
글서 만나면 모텔서 진짜 존나게 혼내줄 생각이었음.
그렇게 1시간 반이 지나고 수십미터 밖에서 나 있는 곳으로 한 여자가 걸어왔음.
여자 옷 입고 있는데 골격은 남자고 면상도 남자인데 그냥 화장한 거였음.
실물보고 진짜 존나 충격받아서 정신이 얼얼했음.
갤에서 시디 실물 절대 기대하지 말라는 말이 이제야 이해됨.

 

나한테 다가온 취미여장맨이 "오빠 맞죠?"
이러면서 실실 웃는 거임.
라인으로 미리 내 면상보내서 이년도 나 알아봄.
근데 이년 목소리가 나보다 굶음. 상남자임.

 

이년 면상 보고 순간 집에 그냥 갈까 했는데 그래도 여까지 왔는데 경험해보자 생각하고 참음.
그래도 비위 센 편이라 참을만 했음.
이때까진.

 

먼저 이년이랑 술집가서 술마심. 그담에 자연스럽게 모텔데려갔는데.
거부안하드라. 좋다고 내 팔짱끼고 가더라.
근데 샹년이 위장이 썩었는지 트름 냄새는 진짜 ㅈ같더라. 그 토한 거 냄새남. 개 역함.
죽빵 존1나 쎄리고 싶더라.
제발 위내시경좀 받고 약먹어라.

 

여튼 모텔들오자마자 성욕에 잠식당한 나는 취미여장만 끌어안고 키갈 시작함.
서로 혓바닥 존나 뱀처럼 놀림. 침 질질 흐름. 존나 흥분함.

 

그리고 웃통 벗기고 ㅈㄲㅈ ㅈ나 빨음. 이로 깨물고 손가락으로 비틀어버림.
취미여장맨 앙앙 소리내고 그소리듣고 나는 존나 ㅂㄱ하고.
이년도 ㅂㄱ함. 근데 크진 않음.
이년 고추랑 내 고추랑 서로 비비고, 이년이 내 ㅈㅈ 빨아주기 시작.
근데 썅년이 ㅈㅈ 빨면서도 트름 꺼억꺼억대네.
토냄새가 위로 올라와서 코끝을 찌름.
순간 발기 식을 뻔했지만, 고도의 집중력으로 ㅂㄱ 유지시킴.

 

이년 침대 위에 올라와서 엎드린 상태로 ㄸㄲ 보여주면서 박아달라대.
존나게 시커먼데 그 주위로 털이 듬성듬성 나 있음. 순간 1차 위기 왔는데 미친 성욕으로 간신히 넘김.
글서 원하는대로 바로 갖다 박음.
퍽퍽 소리나고 이년 뒤질라고함.
한 10분 박고 바로 앞치기 했는데 이년 아헤가오 하면서 침질질 흘리고 손가락 브이 하더라.
리얼 ㅈㄴ꼴렸음.
아. 이맛에 시디랑 하는구나 싶었음.

 

근데 ㅅ발 고추 빼고 다음자세 하려니까.
고추에 갈색 똥이 ㅅ발 구라 안치고 범벅되어 있음. (물똥). 역한 똥내가 확올라옴.
그때부터 뭔가 잘못된걸 느낌.
그때부터 섹시하게 보였던 취미여장맨 면상이 그냥 ㅅ발 한남 멸치로 보임.

 

화장도 많이 지워진 상태라 피부 썩은거 적나라하게 다 드러남.
고추가 진짜 순식간에 쪼그라들더라.
내가 표정 관리못하자 이년도 똥냄새랑 내 ㅈㅈ에 묻은 똥 보고 심각성 깨달음.

 

이년이 나보고
"오빠 미안.. 오늘 ㅅㅅ까지 할 줄 몰라서 관장을 못했어.."
진짜 똥냄새에 이년 한남 면상에. 기괴하게 보이고 이제야 현실을 마주함.
정신 돌아오고 이년 진짜 존나 패고싶었는데 겨우참음.
내가 면전에다 대고 심한말 못하는 성격이라 걍 괜찮다고, 피곤해서 못하겠다고 둘러댔는데.

 

ㅅㅂ. 솔직히 토할거같아서 못하겠더라.
서로 헤어지고 다음날 아침에 이년한테 라인 왔더라.
"오빠 일 났어?"
답장 안함. 그러자 계속 채팅 한두시간마다 올라옴.
"오빠? 뭐해? 아직 자?"
"괜찮아? 답장좀 해줘."
"오빠?"
"연락좀.."
ㅅㅂ 진짜 존나 소름돋고 무서워서 바로 라인 삭제함.
그리고 트라우마 생겨서 디시 어플 바로 삭제함. 그때 여장갤 접음.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돋고 토할 거 같음.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취미여장맨한테 고맙기도함.
시디에 대한 환상을 깨줬으니까.
덕분에 더는 시디에 관심 안가지고 평범하게 살게됨.

 

오랜만에 여장갤 들와서 과거 얘기해봄.
1년 만인듯.
약간 오바해서 적긴 했지만 취미여장맨 만나서 섹스했던 저 썰은 실화임.
또 취미여장맨은 아닌척 모르쇠로 일관하겠지. 근데 너도 다 기억하잖아ㅋ
여튼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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